강원 홍천군 대룡저수지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형제 실종 사고
최근 강원도 홍천군의 한 저수지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형제가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이 사건은 관광용 부교 건설 작업 중에 발생한 것으로, 동생이 먼저 저수지에 빠지자 이를 구하려던 형이 함께 실종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소방과 경찰 당국은 현재 실종된 형제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사고 경위와 초기 대응저수지에서 발생한 사고이번 사고는 8월 27일 오후 2시 54분경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대룡저수지에서 발생했습니다.당시 40대 작업자 두 명이 관광용 부교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작업 중 밧줄이 풀린 바지선이 떠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로프를 잡으려던 동생이 저수지에 빠졌습니다.형의 구조 시도동생이 물에 빠지자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