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POP 업계는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으로 뜨겁습니다.
중심에는 민희진 대표의 이른바 '주술 경영' 논란과 경영권 탈취 의혹이 있습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과 뉴진스 멤버들을 빼내려 했다며 감사에 착수했고, 이에 민 대표는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을 바탕으로 사태를 상세히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경영권 탈취 의혹, 민희진 대표의 반박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경영권 찬탈 계획도,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며, 자신이 하이브를 배신한 것이 아니라 하이브가 자신을 배신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박지원 하이브 대표에게 증거를 요구하며,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주술 경영' 논란, 민 대표의 설명
하이브는 민 대표가 주요한 회사 경영사항을 무속인에게 코치받아 이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 대표는 자신이 무속인 친구에게 조언을 구한 것은 사실이나, 이것이 '주술 경영'으로 규정짓는 것은 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BTS의 군 입대 여부에 대한 논의는 뉴진스의 홍보 포인트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이브의 의혹 제기와 민 대표의 반응
하이브는 민 대표와 어도어 부대표 A씨 사이의 카카오톡 대화를 경영권 탈취의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이에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압박받는 상황에서 나온 대화라며, 자신을 공격하기 위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하이브가 어도어를 괴롭히는 것이 배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이브와 어도어, 그리고 논란의 시작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갈등은 "1000억 벌어온 어도어 괴롭힌 하이브가 배임"이라는 주장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경영권 찬탈 시도', '주술 경영' 등의 주장을 모두 부인하며, 자신이 겪은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는 하이브로부터 압박받는 상황에서 뉴진스를 카피한 아일릿까지 나타났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처한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뉴진스와 르세라핌, 불공정한 대우?
민 대표의 발언 중에는 뉴진스가 르세라핌의 데뷔 과정에서 불이익을 겪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뉴진스의 부모단도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하이브 내부의 경영 문제가 어떻게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드러냈습니다.
결론
하이브와 어도어 사이의 갈등은 단순한 내부 문제가 아니라, K-POP 산업 전체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이번 사태가 어떻게 해결될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뉴진스와 같은 아티스트들의 미래가 밝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이러한 논란을 통해 K-POP 산업이 더욱 성숙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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