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마감! 저가 매수세 유입과 소비 회복 영향

뉴욕증시 상승 마감! 저가 매수세 유입과 소비 회복 영향

출처: 네이버페이 해외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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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틀 연속 상승 마감

소비 회복 기대감이 투자심리 자극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2월 소매판매가 예상을 밑돌았지만 회복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우, S&P500, 나스닥 동반 상승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53.44포인트(0.85%) 상승한 41,841.6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36.18포인트(0.64%) 상승한 5,150.56, 나스닥 지수는 47.03포인트(0.30%) 오른 16,156.33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약세 지속, 테슬라 4.79% 급락

테슬라는 수익성 우려로 4.79% 하락했으며, 엔비디아와 아마존도 1% 이상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폭 상승하며 시장을 지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처: 네이버페이 시장지표

 

저가 매수세와 경기 회복 기대감

소매판매 지표, 예상 하회에도 긍정적 해석

미국 2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2%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1월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회복 기대감이 형성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반도체 지수 상승, SOXX ETF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 이상 상승하면서 SOXX 반도체 ETF도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반도체 업종 전반은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 에너지 관련주 강세

국제유가 WTI는 상승세를 보이며 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었지만, 시장은 이를 견뎌냈습니다.

 

 

증시 전망과 투자 전략

월가 전문가들 "변동성 지속될 것"

월가 전문가들은 뉴욕증시가 단기적으로 변동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4월 초까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 관련 이슈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뉴욕증시 변동성, 글로벌 증시에 영향 미칠 것"

골드만삭스는 뉴욕증시의 변동성이 글로벌 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신중한 투자 전략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일본 기업 지분 확대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최근 일본 5대 종합상사 지분을 확대하며 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투자 전략에 있어 중요한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마무리하며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하며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었습니다.

소비 회복 기대감이 형성되었지만, 기술주 약세와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섹터별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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